사랑을 행동으로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한 아이, 유진이의 이야기
유진이는 부모님의 이혼 후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특수학교에서 방과 후 미술을 가르치며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학 동안에는 소득이 없어 생활비 걱정이 큽니다. 현재 약 4,000만원의 빚과 매달 100만원의 이자 부담으로 인해 기본적인 생활비조차 부족한 상황입니다. 정부 지원 외에도 여러 기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특별한 지원을 받지 못해 복지관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유진이의 아버지는 이혼 후에도 가끔씩 찾아와 유진이와 시간을 보내며 용돈을 주고 있지만,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유진이의 어머니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추가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진이의 어머니는 자녀를 위해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습니다.
유진이의 건강과 꿈
유진이는 또래에 비해 많이 야위었으며, 잦은 건강 문제로 병원 방문이 빈번합니다. 이로 인해 학교 수업을 제대로 따라가기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건강상의 문제로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유진이는 치아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며 치아 수술 및 교정을 하지 않으면 성장발달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상황이며, 대학병원에서 받은 300만원의 수술 견적을 감당할 수 없어 치료를 미루고 있는 실정입니다.
유진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부에 대한 열의를 잃지 않고 있습니다. 유진이는 수학을 좋아하며, 학교 수업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학을 더 배우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병원 방문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원을 다니거나 추가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입니다.
유진이네 가족의 생활
유진이의 어머니는 방과 후 미술 교사로 월 80~100만원을 벌지만, 방학 동안 소득이 없어 생활이 막막합니다. 월세(38만원), 가스비, 통신비 등 기본적인 생활비도 미납되거나 늦게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치아 교정을 포함한 의료비는 물론이고, 유진이의 학원비 등 교육비도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유진이는 어머니와 함께 원룸에서 살고 있으며, 집 내부는 방 하나, 화장실 하나, 다용도실 겸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진이의 어머니는 유진이가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고 싶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충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립니다
유진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밝게 자라나며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유진이가 더 이상 건강 문제로 고통받지 않고, 학업에도 전념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밝은 미래를 위해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은 혼자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여러분의 작은 나눔이 유진이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함께 유진이에게 밝은 미래를 선물해주세요.
목표 모금액: 4,980,000원
모금 내용: 병원비(상악 양측 치아 수술 및 치료) 830,000원x6개월
부산은행 / 039-01-035739-3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
☎문의: 051-760-3625(조보민 사회복지사)